3월 봄 성수기 2만4000가구 분양, 전년比 44% 증가

봄 이사철이 시작되는 3월에는 전국에서 약 2만4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총 23곳, 2만441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1만938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1만3494가구)대비 약 44.24% 증가한 수치이며, 전월(2361가구)의 8배가 넘는 규모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9435가구(48.67%), 지방은 9949가구(51.33%)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7757가구(7곳·40.02%), 부산 3633가구(4곳·18.74%), 경남 2038가구(1곳·10.51%) 순으로 공급 물량이 많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73.29%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공급을 점차 확대하는 모습"이라며 "대단지 및 브랜드 아파트 중심으로 물량이 늘어나면서 3월 청약 결과가 상반기 분양 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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