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늘고 월세 선호" 기업형 임대주택 투자시장 활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도 하향 조정될 예정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84%로 전월대비 0.13%p 하락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내리막을 보이고 있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3.36%에서 3.30%로 전월대비 0.06%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가 인상·인하되면 이를 반영한 코픽스가 상승 또는 하락하게 된다.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된다. 잔액기준과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지난 2019년 6월 도입된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도 2.80%로 전월 대비 0.09%p 하락했다. 신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도 추가로 포함된다.
코픽스 하락으로 시중 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등 변동금리에 이날 공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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